본문 바로가기

크고 소중한 일상/깔리라멜이일기

빈백을 사랑한 고양이 #폴리몰리 #POLLIMOLLI 701K 리뷰

평소에도 이렇게 구겨져 있는걸 좋아한다

라멜이는 이불안을 모래 파듯이 파서 들어가는걸 좋아한다. 반면 깔리는 항상 저렇게 자기가 누울 텐트를 짓는(?)편이다.

이렇게 이불아래취향 다른 두 고양이를 모두 만족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폴리몰리 빈백..!

 

지인이 쓰다가 이사하게되면서 새로운 소파를 들이고 사용하던 폴리몰리 빈백을 우리집에 기증해주었다.

사실 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자느라 밤잠 많이 설쳤는데, 요즘 둘째 깔리는 빈백에서 잔다.

빈백으로 수면독립 만세

 

라멜이는 베개를 함께 베는 사이라 자다가 중간에 깨는일은 많이 없는데, 깔리는 꼭! 다리사이, 다리아래, 겨드랑이아래, 엉덩이 아래 이런데 냥모나이트를 하고 자기때문에 신경쓰이고 깊게자기가 어렵다 ㅜㅠ 그런데 내쫓을수도 없고 ㅠㅠ... 

빈백 생기고 자연스럽게 깔리는 밖에서 자고 새벽똥도 밖에 화장실을 사용해준다..넘나 감격쓰

 

물론 사람이 사용해도 만족도 최고다. 요즘 내 최애 뜨개질 스팟임.

놀랍게도 다 다른날 찍은 사진임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모습으로 자고있는 깔리..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