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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에어비앤비/집콕 추석 보내기 추석 연차쓰고 에어비엔비를 빌려서 쉬고왔다. 한달 더 전에 예약해둔곳이 있었다. 그런데 숙소의 사정으로 예약이 취소되어서 급하게 다른곳을 찾았다 ㅠㅠ 갑자기 3일전에 취소되는 바람에 너무 당황스럽고 불쾌한 경험이었다. 진짜 마음먹고 휴가 처음으로 냈는데 이게 뭐람..? 어이가 없는걸 넘어 화가났다.. 그래도 숙소측이랑 에어비앤비에서 빠른 대응을 해줘서 여전히 마음은 불편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함. 원래 예약했던 곳은 마트도 가까운 데있고, 장봐서 해먹을 수 있는 조리도구와 간단한 오일, 양념류가 준비되어 있었던 곳이었다. 코로나로 밖에서 나가서 사먹는것도 불편하고, 집에서 소소하게 해먹을 셈이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 새로 예약한 곳은 간소하고 간단한 음식만 할 수 있어서 계획..
[새벽배송 리뷰_01] 오아시스마켓 리뷰/오아시스 추천템/새벽배송 추천 SSG, 마켓컬리, 헬로네이쳐, 오아시스,쿠팡 모두 이용해보고 남기는 새벽배송 리뷰 입니다. 오아시스는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이용중이다. 거의 매주 오아시스에서 장을 보지 않으면 냉장고가 텅텅 빌 정도.. 오아시스의 가장 큰 장점은 유기농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이다. 이사오고난 이후 도보 20분 거리 이내에 한살림, 초록마을이 없고 급한 식재료나 간식거리는 아니지만 맨~날 쓰는거 자주 사러가는것도 귀찮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아시스에 정착하게 되었다. 근데 어마어마한 배송쓰레기가....난제 사실 요즘은 반 조리식품을 많이 사다보니 오아시스에서 구입하는게 적어졌기는 하지만 오아시스에서'만'구입하는 식재료들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아시스는 자체상품들이 가..
살림은 장비빨 털 모으기 최강자 '쓰리잘비' 깔라멜 하우스에는 여집사 3명과 치즈 코숏과 족보에 장묘 고양이가 섞였을법한 턱시도 코숏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집사들이 집콕하면서 애용하고 있는 거실에 카펫과 지난번에 리뷰한 폴리몰리 빈백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먼지와 각종 털이 매~일 매일 쌓인다. 진짜 매일 매일 청소해도 티도 안 난다. 카펫을 스크래쳐로 쓰는 우리 고양이들이 한번 지나가기만 해도 잘 보이지는 않지만 털이 휘뚜루마뚜루 날린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무선청소기가 없다 ㅠㅠ 그래서 매일매일 청소는 정전기 청소포로 왔다 갔다 하고 말고 이런 식으로 청소를 했다. 카펫랑 폴리몰리 빈백은 정전기 청소포로 청소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일반 청소기로 지나가면 정전기가 생겨서 끝까지 못 빨아들인 먼지들이 청소기 끔과 동시에 먼지가 후두둑 떨어지는..